설치

사무용 가구나 파티션을 구입하려 할 때, **“조달로 구매할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특히 학교, 공공기관, 행정기관처럼 예산을 다루는 조직에서는 ‘조달 구매’가 기본이지만, 일반 기업이나 개인은 생소할 수 있죠.이 글에서는 조달 구매와 일반 구매의 차이,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방식을 선택하면 좋은지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 조달 구매란?조달 구매는 조달청의 나라장터(G2B)를 통해 공공기관이 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입니다.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등이 예산을 사용해 물품을 구매할 때,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조달 절차를 따릅니다.입찰, 계약, 납품 등 일련의 과정이 조달시스템을 통해 관리됨제품은 조달 등록된 항목만 구매 가능계약은 대부분 기관 – 납품 업체 간 직접 ..

파티션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마주치는 분기점이 바로 블록형과 스크린형입니다.두 제품은 형태도, 기능도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용도와 공간 성격에 따라 선택이 달라져야 합니다.겉보기에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 설치 후 느낌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정확히 구분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이 글에서는 두 파티션의 구조, 기능, 장단점을 한눈에 비교해드립니다. 블록형 파티션 – 공간을 나누는 ‘벽’ 같은 존재블록형 파티션은 바닥에 세워 고정시키는 구조로, 흔히 ‘풀파티션’ 또는 ‘독립형 파티션’이라고도 불립니다.공간 전체를 물리적으로 나누는 데 적합하며, 시야 차단과 심리적 독립성 확보에 탁월합니다.설치 방식: 바닥에 고정 / 하부 레벨러 조절 가능주요 용도: 사무실 구획, 회의실 분리, 응대 공..

업무공간에 필요한 건 꼭 벽처럼 막힌 공간만은 아닙니다.스크린 파티션은 각자의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적절한 경계선을 만들어주는 아이템입니다.오늘은 다양한 현장에서 설치된 스크린 파티션 시공 사례를 소개해드릴게요.업무 효율과 공간 분위기를 동시에 만족시킨 사례들, 함께 보시죠! 스크린 파티션이란?책상 상판에 직접 고정되어 설치되는 얇은 경계형 파티션시선을 정돈하고 개방감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설치가 간편하고 공간 활용도가 높음시야 차단 + 프라이버시 확보에 탁월자석이 부착 가능한 철판 내장공간에 맞춰 높이 / 색상 커스터마이징 가능 🖥 시공사례 1.현장 특성: 최소한의 가림막과 자석이 붙는 파티션을 원함사이즈: H850 / 책상 정면, 측면 배치특징:패브릭 마감으로 부드러..

독립성과 집중력을 갖춘, 사무실의 기본 구조업무에 몰입하고 싶은 순간,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경계가 생긴 공간을 원합니다.블록형 파티션은 그런 공간의 기준을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장치이죠.오늘은 다양한 현장에서 설치된 블록형 파티션 시공 사례를 소개해드릴게요.어떤 공간에서, 어떤 방식으로 설치되었는지 함께 보시죠. 블록형 파티션이란?벽처럼 바닥에서부터 세워져 공간을 나누는 고정형 파티션‘풀파티션’이라고 부르는 파티션의 대부분이며, 일반적으로 높이 1200~1800mm로 제작됩니다.시야 차단이 확실하여 집중도 높은 환경 조성공간 분할에 따라 독립된 데스크 구성 가능면 마감과 색상에 따라 브랜드 분위기 조성도 가능 🏢 시공사례 1. 현장 특성: 소음 분리와 시야 차단이 중요한 환경사이즈: H1200 ..

오늘은 다양한 현장의 설치 사례들을 한데 모아서 소개해보려 합니다.구조를 어떻게 짤지 아직 고민 중이신 분들,우리 공간에는 어떤 방식이 어울릴지 실제 예시를 찾고 계신 분들께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설치 목적도 다양했고, 사용하는 공간의 성격도 달랐지만한 가지 공통점은 ‘필요한 만큼만 공간을 나눴다’는 점이에요.과하지 않게, 답답하지 않게.업무에 맞게 적당한 경계선을 긋는 작업, 그게 우리가 하는 일이죠. 📌 이런 현장을 소개할게요!한 공간, 여러 자리 – 함께 있지만 나만의 공간경계는 있어도 벽은 없어요 – 파티션으로 나눈 일하는 자리말은 이어지고, 자리는 나뉘고 – 전화상담 공간 구조말 없이 존중하는 방법 – 넓게 구성한 사무실 자리흐트러짐 없이 흐르도록 – 동선부터 팀 배치까지 정석 구성..

– 전선 정리부터 컬러 배치, 유리 혼합까지! 실사용자 중심의 공간 설계사무실을 나눈다고 해서 그냥 벽만 세우면 되는 건 아니죠.누가, 어떻게, 얼마나 자주 쓰느냐에 따라 공간은 완전히 달라져야 합니다.이번 시공은 단순히 '공간 분할'을 넘어서, 사용자의 업무 스타일과 편의성까지 고려해여러 가지 판넬을 조합해 완성한 프로젝트였어요. 🔌 전선, 더 이상 바닥에 굴러다니지 않게파티션 안으로 싹 숨겼습니다책상에 앉자마자 바로 콘센트와 랜선이 연결되는 구조.전선은 파티션 안으로 깔끔하게 정리됐고, 바닥엔 뭐 하나 나와 있지 않아요.특히 외근 다녀와서 자리로 돌아왔을 때,“아무 생각 없이 꽂기만 하면 된다”는 편리함, 써본 사람은 압니다. 🎨 색으로 분위기를 나누는 센스부서마다 포인트 컬러로 딱!이번엔 색..

혼자 일하는 시간도 소중하니까– 외근 많은 사무실의 공간을 꽉 채운 파티션 시공 사례하루의 절반 이상은 외근, 사무실에 모여 있는 시간은 짧지만그만큼 각자의 업무에 집중해야 할 때가 많은 부서라면?공간은 넓게 퍼져 있어도, 업무는 촘촘히 나눠져 있어야 합니다.이번 시공 사례는외근이 많은 팀을 위한 개인 중심 공간 구성을 고민한 프로젝트입니다.🛠 시공 배경외근이 많은 영업팀, 기술지원팀 등 자리에 오래 앉아 있지 않은 구성원들하지만 사무실에 돌아오면 정리할 업무량이 많고, 전화 통화도 잦음공용공간이 크고 동선이 넓어 집중이 잘 안 되는 환경👉 그래서 선택한 구조는?책상 하나하나를 명확하게 구획한 집중형 파티션 구조입니다.📐 시공 포인트1. 하프파티션 + ㄱ자 책상 배치1200mm 높이의 파티션으로 앉..

팀워크를 살리는 사무실 파티션 구조– 연계가 중요한 부서를 위한 스마트한 공간 설계법업무 중에도 자주 의견을 나눠야 하는 팀, 회의와 소통이 일상인 부서. 이런 협업 중심의 공간에서는 단순한 책상 배치나 공간 분리만으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렇다고 아무런 칸막이 없이 오픈된 구조로만 꾸미자니 집중력이 떨어지고, 소음도 문제죠.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연결은 유지하면서도 집중력은 해치지 않는 파티션 구조”**입니다.✅ 협업 부서를 위한 파티션 구조 추천1. 로우 파티션 (Low Partition)높이: 약 1200mm 이하특징: 앉아 있을 땐 시선 차단으로 집중이 잘 되고, 일어나면 자연스럽게 팀원과 눈이 마주쳐 대화 가능추천 부서: 마케팅, 기획, 디자인 등 실시간 피드백이 중요한 팀👉 낮은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