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파티션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마주치는 분기점이 바로 블록형과 스크린형입니다.두 제품은 형태도, 기능도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용도와 공간 성격에 따라 선택이 달라져야 합니다.겉보기에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 설치 후 느낌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정확히 구분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이 글에서는 두 파티션의 구조, 기능, 장단점을 한눈에 비교해드립니다. 블록형 파티션 – 공간을 나누는 ‘벽’ 같은 존재블록형 파티션은 바닥에 세워 고정시키는 구조로, 흔히 ‘풀파티션’ 또는 ‘독립형 파티션’이라고도 불립니다.공간 전체를 물리적으로 나누는 데 적합하며, 시야 차단과 심리적 독립성 확보에 탁월합니다.설치 방식: 바닥에 고정 / 하부 레벨러 조절 가능주요 용도: 사무실 구획, 회의실 분리, 응대 공..

스크린 파티션은 최근, 사무실 책상에 가장 많이 쓰이는 파티션 중 하나입니다.설치도 간단하고 가격도 합리적이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게 갈리는 제품이기도 하죠.이 글에서는 스크린 파티션을 실제로 설치하고 사용한 관점에서 느껴지는 특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설치는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구조 확인은 필수스크린 파티션은 기본적으로 책상 상판에 브라켓을 이용해 고정하는 방식입니다.브라켓은 클램프형과 나사형으로 나뉘는데, 구조에 따라 아래와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클램프형: 책상에 상처 없이 설치 가능 / 빠르게 탈부착 가능나사형: 더 견고하고 흔들림 적음 / 책상 하부에 타공 필요설치 전 책상 상판의 두께, 하부 공간(지지대나 프레임 위치),파티션의 무게 등을 미리 확인해야 불필요한 재작업..